wtorek, 28 stycznia 2014

한국어:부세파란드라 - 보르네오의 황홀한 식물

수조에서 발견된 가장 웅장한 식물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기사는 폴란드 잡지 하나에 기고될 예정으로, 영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영문 번역을 위해 힘써준 Philip Rody Alan McCormick, 한글 번역본을 작성해준 Jae Wook Ahn 감사를 표한다.

기사는 부세파란드라 종들의 성장과 조건에 대한 나의 수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또한, 웹사이트와 다른 포럼의 정보에 기초했다.
아래 잘못되었거나, 불완전한 부분을 발견한다면 하단에 댓글을 남겨주거나vasteqplants@gmail.com 으로 연락해줄 요청한다.






그들의 외양을 , 부세파란드라는 아누비아스 혹은 크립토코리네 종과 유사한 보인다.
처음 아쿠아 취미에 소개되었을 , 좁고 올리브 빛깔이 나는 때문에 크립토코리네 종과 비교되기도 했다.
그러나, 뻗어나는 줄기와 무언가를 잡는데 사용되는 뿌리는 오히려 아누비아스 종의 특성이기도 하다.
부세파란드라는 그들의 웅장한 외양 덕분에 세계적으로 많은 아쿠아리스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멋지지만, 발견하기는 쉽지 않은 수초다.


환경

부세파란드라와 같은 천남성과의 습지 식물은 강한 수류가 있는 강에서 서식한다.
아쿠아리스트들에게는 아주 새로운 종이지만, 사실 1858년부터 학계에 알려졌었다.

부세파란드라의 이름은 가지 유래를 갖고 있다.
번째로 신뢰할 만한 유래는 그리스어 단어에서 찾아볼 있다.
bous(황소), cephale(머리), aner & andros(남성) 가지 단어에서 '황소 머리처럼 생긴 수술이 있는 모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번째 유래에 따르면, 알렉산더 제왕의 흑마 이름 '부세팔로스'에서 따왔다고 한다.
알렉산더는 말이 어깨에 황소 머리 모양의 반점을 보고서는 그러한 이름을 말에게 주었다고 전해진다.

모든 부세파란드라는 토착종이다.
식물은 말레이 군도의 가장 섬인 보르네오 섬에서만 발견된다.
오늘날까지, 새로운 부세파란드라 종들이 여전히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채 발견되고 있다.

부세파란드라는 유역 내지는 개울에서 발견된다.
보르네오는 연평균 기온이 섭씨 20도를 넘는 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일부 지역은 항상 동일한 기후를 띄고 있지만, 보르네오는 아직까지도 강우량에 의해 가지 계절로 나뉜다.
수위가 상승하는 우기에, 부세파란드라는 수상에서 자라다가 물속에 잠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부세파란드라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중 환경에 적응하여 변화하게 된다.
수상과 수중 형태의 주된 차이점은 부세파란드라가 수중에서 생육될 찾아볼 있는데, 수중엽의 경우 섬세한 구조를 가지며, 강한 발색을 띄는 경향이 있다.


재배 조건

수조에서 부세파란드라를 유목, 나무뿌리, 코코넛 등에서 키울 수도 있지만, 그러나 내가 수년간 관찰해본 결과, 식물의 뿌리 시스템이 바위같이 단단한 유형의 표면을 가진 물질에서 훨씬 자란다고 단언할 있다.
뿌리는 미끄러운 경우에도 표면에 확고하게 부착되는 능력이 있다.
때때로 뿌리가 표면을 너무 강하게 파고들기도 해서, 제거할 칼이 필요할 수도 있다.

조명이나 물의 화학적 변화와 같은 환경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증거로, 부세파란드라의 일부 잎들이 죽기도 한다.
현상은 크립토코리네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Cryptocoryne disease)
수조에서, 비료의 변화나 이끼 폭탄은 대표적인 원인이다. 그러나 잎이 빠르게 전부 녹아내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아쿠아리스트들은 잎이 모두 녹기 전에 어떠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잎이 모두 사라졌다고 해도, 만약 뿌리가 확고하게 고정되어 있고 건강하다면, 점차 회복될 것이다.
경험에 비추어볼 , 조명을 크게 줄이고 용존 산소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료에 식물을 식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물이 점점 커지고 뿌리 시스템이 강해졌다고 생각되면 돌이나 나무에 활착하면 된다.
방법은 작은 부세파란드라에 효과적이다.

심지어 완전한 어둠 속에서 있더라도, 산소 공급이 원활하다면 부세파란드라는 성장하고 여전히 잎을 생산해낸다.
그러나, 발색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좋은 색감을 보기 위해서는, 리터당 0.5W 이상의 강한 조명, 추가적인 비료가 좋다.
이산화탄소와 약간의 비료는 매력적인 색감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수조에서, 비료 첨가 방법으로 Estimative Index 활용한다.
나는 방법을 통해 비료가 색감 개선에 확실한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첨언하자면많은 아쿠아리스트들과 식물 교환을 통해, 조명이 적고 비료가 많은 환경에서는 색감이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부세파란드라 'Brownie Brown' 색감 변화
1. 수상으로 자란 부세파란드라는 녹색을 띈다.

뿌리쪽의 녹색 잎은 수상, 위쪽은 수중엽이며 이미 수상에서 녹색으로 잎들은 수중에서 키워도 색감이 변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2.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잎은 계속 짙어진다.




3. 결국은 짙은 파란색을 띄게 된다.





아래 사진은 수중에서 자란 부세파란드라 'Sayan-1 Black' 색감을 보여준다.



부세파란드라는 테라리움에서 키울 수도 있지만, 색감을 보기 어렵고, 잎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식물들은 다습한 환경에서 자라야 하며, 잎이 절대로 마르게 둬서는 안된다.
또한, 테라리움에서는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성장이 느려진다. (비료에 식재하지 않고 돌에 활착한다는 전제하에)

부세파란드라가 견딜 있는 물의 척도는 다음과 같다.
거의 모든 GH KH, pH 5~8, 섭씨 22~28 사이의 온도.
나는 처음 부세파란드라를 키울 28 이상에서 키울 없다고 들었지만, 나의 경우 32도가 넘는 조건에서도 멀쩡했었다.

부세파란드라가 Rheotype (빠른 수류를 좋아하는 식물) 일종이기 때문에, 우리는 수조에서 이런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상기의 수류는 출수구를 활용하거나, 식물을 근처에 둠으로써 활용할 있다.
부세파란드라의 잎은 실제 그것들이 발견되는 수생 환경 때문에 적응력이 빠른 편이다.

부세파란드라는 다양한 조건에서 적응하고 성장도 빠른 편이다.
최고의 조건에 있을 , 이들은 매주 2장의 잎을 생산한다. (평균적으로는 2주에 1)
일반적으로는 식물이 매우 느린 성장을 보이는 종이라고들 하지만, 강한 조명, 비료, 충분한 이산화탄소를 제공한다면 얼마든지 빠른 성장을 유도할 있다.

꽃은 주로 수중에서 생긴다.
식물이 꽃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무엇인지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아누비아스 종은 환경이 악화될 생존을 위해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부세파란드라는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될 때만 꽃을 틔우며, 아래 사진처럼 번에 여러 개의 꽃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부세파란드라가 성장이 너무 느릴 , 녹점이끼가 생기는 것은 일반적이다.
녹점이끼는 빛을 차단하고 식물 성장을 더욱 저하시킨다.
그러나, 컵으로 1.5잔의 수량에 구연산 1티스푼의 비율의 용해액으로 10~20분간 소독하는 것으로 이들을 제거할 있다.
정도의 용해액은 부세파란드라에 피해를 주기엔 약한 수준이지만, 이끼를 제거하는 데는 매우 효과적이다.

좋은 방법은 500ml 액체 탄소(glutaraldehyde [글루타르알데히드 : 소독제로 사용되는 물질]성분을 포함한 'CIDEX'라는 제품을 추천한다.) 4ml 타서, 식물을 약욕하면 더욱 안전하게 대다수 종류의 이끼를 없앨 있다.
(역자 첨언 : CIDEX 경우 코로 향기를 흡입할 발암을 유발하는 매우 위험한 물질로, 쉽게 구입할 있지만 사용시 매우 주의를 요함)
또는 3% 과산화수소를 잎에 살포하여 녹점이끼를 죽일 수도 있다.


종명 할당

현재, 식물학 교재에는 오직 부세파란드라 gigantea, magnifolia, motoleyana 3가지 종만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종마다 200 이상의 상표명이 존재하며, 이들 대부분은 아직 설명되지 못한 새로운 종이다.
많은 종명들이 현재로서는 과학적으로 없기 때문에, 상표명은 그것이 채집된 지역, , 또는 주의 이름을 따서 정해진다.
(> Kedagang, Kualakuayan, Tapah, Sabah, Kalimantan, Sintang)
이름은 또한 잎의 모양이나 색채에 따라 만들어지기도 한다.
(> Brownie Brown, Red Gaia, Super Blue)
브라우니 고스트의 경우는 특정 지역에 번만 등장하고 사라진다는 흥미로운 채집 특성에 착안하여 지어졌다.
아쿠아 취미에 있어, 부세파란드라는 2005-06년에 등장하자마자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비싼 편에 속하지만, 점차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

부세파란드라가 재밌는 이유는 매력적인 모양 때문이다.
들은 체리, 사과나무의 그것과 유사하다.
잎의 모양은 가장자리에 굴곡이 있는 둥근 모양, 가장자리에 굴곡이 없는 둥근 모양, 길고 곧은 모양, 길고 굴곡이 있는 모양 내지는 알몬드 모양이나 물방울 모양 다양하다.

줄기의 색깔은 주로 분홍색이나 빨간색이지만, 잎은 매우 다양한 색을 가진다.
종에 따라 일부 잎은 무지개의 모든 색깔을 가질 있다.
잎에 '파란 광택' 나타나는 종들도 많다.
특징은 광택이 특정 각도로 때만 보인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일부 품종에서, 연녹색의 광택 또는 구릿빛이나 붉은 색감을 수도 있다.
드물게, 완전히 녹색만을 띄는 종들도 있다.
(>Shine Green, Treasure 2011)
그리고, 가장 매력적인 색감인 짙은 네이비색을 띄는 종도 있다.
(>Brownie Brown, Kedagang, Black Centipede, Black Leaf, Central Kali)


여러 가지 모양의 (아래 사진)



















 부세파란드라는 일반적으로 작은 종이다.
대부분은 3-5cm까지 밖에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8-15cm 대형으로 자라는 종들도 많고, 심지어 25cm 이상으로 자란 사례도 있다.


손으로 여러 종의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아래 사진)

















모든 부세파란드라의 독특한 특징은 잎의 밝은 점들인데, 이것은 많은 아쿠아리스트들이 처음에는 광합성의 과정에서 만들어진 작은 기포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점들은 다양한 천남성과 식물에게서 발견된다. (아래의 Schismatoglottis라는 식물의 사진을 참고)
종에 따라, 점은 강하게 나타날 수도, 약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아누비아스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는 특징이지만, 그것들(아누비아스의 ) 눈에 띄지 않는다.
수상엽의 형태에서는 점들이 보이지 않지만, 수중엽의 경우에는 강도가 증가하고, 관찰도 훨씬 쉽다.


점들이 노출된 종들의 (아래 사진)







불행하게도, 부세파란드라는 보르네오 섬에서의 과도한 채집과 삼림 벌채 때문에 환경으로부터 사라지고 있다.
다양한 종들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일부 종은 이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슬픈 소식이지만, 이는 또한 보르네오가 직면한 상당한 규모의 삼림 벌채로부터 장기적 생존의 관점에서 식물을 채집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결론을 보여주기도 한다.

우리는 미래에 보르네오 섬이 그들의 아름다운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적 위험을 줄여나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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